Home 여행지 집중분석 해양생물체가 꿈틀대는 샌디에고로 간다

해양생물체가 꿈틀대는 샌디에고로 간다!
샌디에고는 LA에서 약 100마일 남쪽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최남단 도시다. 해군기지가 있고 돌고래 쇼를 볼 수 있는 씨월드, 동물원, 스패니쉬 문화지대 올드타운, 각종 예술문화요람 발보아파크 여기에 배 안에 각종 유적과 예술품을 감상하면서 냉전시대 소련제 잠수함에 직접 승선할 수도 있는 해양박물관 등 해양도시만의 매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멕시코 국경과 접한 해양도시 샌디에고를 가보자.

씨월드, 샌디에고

발보아 파크(Balboa Park)
샌디에고의 문화와 시민정신을 호흡할 수 있는 발보아 파크는 전시회와 공연, 투어, 각종 클래스 등 하루에도 40여 개의 이벤트가 열릴 만큼 말그대로 살아있는 생물체같은 예술문화 커뮤니티다. 샌디에고 동물원도 여기에 위치해있다. 공원입장은 무료. 전시관 동물원 및 공연장은 유료. 샌디에고 프리웨이 5번도에서 카브리요 (Cabrillo Fwy) 북동쪽으로 빠지면 나온다. 성수기나 주요 공연이 있을 때는 주변 도로진입이나 주차사정이 수월치 않을 수 있다. SNS를 이용해 www.511sd.com/에서 상황을 알아볼 수 있다. www.balboapark.org/

샌디에고 동물원 (San Diego Zoo)
발보아 파크에 있으며 1916년 닥터 헤리 웨이지포드에 의해 설립됐다. 현재 800여 종 4천여 마리의 각종 동물들이 6천500여종의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한 울타리안에 있다. 열대와 아열대 동식물로 구분, 거대한 테마파크를 연상하게 한다. 스카이페리를 타고 샌디에고 다운타운과 동물원 전경을 볼 수도 있다.

30분 동안 떠나는 버스투어도 좋다. 365일 개장한다. 개별요금과 버스투어 및 스카이페리를 합한 패키지 요금이 있다. 주소 2920 Zoo Drive, San Diego CA 92101. 전화 619-234-3153.웹사이트 www.sandiegozoo.org

씨월드(Sea World)
각종 해양동물을 보고싶다면 씨월드로 가시라. 200에이커의 대지 위에 돌고래, 물개, 고래쇼 등 해양동물들이 펼치는 다양한 쇼를 볼 수 있다. 해저터널에 들어가 상어의 늘씬한 몸매를 감상할 수 있는 Shark Encounter, 앉아서 3D영상을 통해 모험을 즐기는3D입체 영상관, 급류따라 움직이는 보트를 타고 즐기는 Shipwreck Rapids 등 해양공원의 다양성을 만끽할 수 있다. 주소 500 Sea World Dr., San Diego, CA 92109. 전화 619-226-3901, 웹사이트 www.seaworld.com

올드타운(Old town Historic Park)
1868년 스패니쉬들이 샌디에고에 정착하기 시작한 이래 1960년대 말까지 쇠퇴기를 거치면서 지금까지 독특한 스패니쉬 문화가 고스란히 간직돼 있는 개스 램프 쿼터 타운. 유령의 집으로 불리는 하운티드하우스(Haunted House)나 골드러시때 뉴욕을 떠나 샌디에고에 정착한 토마스 웨일리가의 주택, 스패니쉬 전통 춤과 멕시칸푸드도 가득하다. 고대 스패니쉬 양식을 복원한 주거시설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 트롤리버스를 이용하면 편하다. 프리웨이 8번과 5번 교차 남동쪽. 웹사이트 www.oldtownsandiegoguide.com/

코로나도 아일랜드(Coronado Island)
산타 모니카비치가 지루해졌다면 코로나도 섬으로 가보자. 미녀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가 출연한 영화배경으로도 유명하다. 세계 베스트 비치 중 한 곳으로 선정될 만큼 눈부신 태양아래 백사장과 피크닉,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샌디에고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100년이 넘는 코로나도호텔과 역사예술 박물관, 샌디에고와 코로나도를 잇는 64피트 높이의 유선형 코로나도 브릿지도 경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통행료는 2달러. 2명 이상 탑승차량은 무료다. 1100 Orange Ave. Coronado, CA 92118 www.coronadovisitorcenter.com

라호야 비치(La Jolla Beach)
스패니쉬로 보석(Jewel)을 의미하며 전국에서도 가장 깨끗한 도시이자 샌디에고 부자들이 사는 동네로 풍요가 느껴지는 곳이다. 서유럽풍의 건축물이 서던캘리포니아 기후와 잘 어우러져 있다. 석양을 바라보면서 물개들이 노는 풍경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토레이 소나무 보호구역내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절벽의 6천여 그루의 자생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룬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양학(Oceanography) 연구소와 스테판 버치 아쿠아리움, 박물관 그리고 UC샌디에고가 자리하고 있다. 바이오테크와 소프트웨어 기업들까지, 살며 일하며 관광하기 좋은 타운이다. www.lajolla.com/

포인트 로마 (Point Loma)
캘리포니아가 시작되는 곳(Where California began). 반도처럼 뾰족하게 나온 마을로 12월부터 2월 사이 고래를 직접 목격할 수 있다. 동쪽해안으로 샌디에고 베이와 올드타운이 있고 북쪽으로 샌디에고 강이 흐르며 태평양 연안이 샌디에고베이와 포인트 로마로 갈라진다. 다양한 스포츠 낚시광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등대가 있고 해양유람선도 운항한다. 유럽 이민자들이 처음 당도한 역사적인 항구도시로 카브리요 국립박물관과 국가기념비, 국립묘지가 있다. www.entersandiego.com/point_loma

미션베이(Mission Bay)
한가로이 독서를 하거나, 수상스포츠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원.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2시간 정도 미션베이 일대를 자전거 일주하며 망중한을 보낼 수 있다. 현지 자전거 대여료는 15달러 내외. 이곳에 4천235에이커 대지 위에 46%가 땅, 54%가 물로 채워져 미국에서 가장 큰 인공 해상공원이 있다. 이곳에서 조깅과 워킹, 연날리기와 피크닉을 즐기며 바베큐를 해 먹을 수도 있다. www.sandiego.gov/park-and-recreation/parks/missionbay/